2019.01.11 (금)

  • 흐림동두천 -2.3℃
  • 맑음강릉 0.5℃
  • 연무서울 0.1℃
  • 구름많음대전 -1.5℃
  • 연무대구 -1.9℃
  • 맑음울산 0.0℃
  • 연무광주 -0.3℃
  • 구름많음부산 1.0℃
  • 구름많음고창 -2.4℃
  • 흐림제주 6.7℃
  • 흐림강화 -1.2℃
  • 맑음보은 -3.3℃
  • 맑음금산 -4.1℃
  • 구름많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2.0℃
  • 구름많음거제 2.2℃
기상청 제공

종교

서울 통일광장기도회, 어느덧 6주년

“6년간 50배 부흥...모든 것은 하나님 은혜”

 


서울 통일광장기도회가 6주년을 맞았다. 전국 통일광장기도회 코디네이터 이용희 교수는 23(오후 7시 30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기념예배에서 서울역 광장에서 통일을 위해 기도한지 어느덧 6년, 그동안 이 기도의 불길이 전국과 세계 50개 지역으로 번졌나갔다"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추석이나 구정이나 한결같이 월요일 저녁 서울역 광장에서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이어 그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 산모에게는 마지막 진통이 찾아온다지금의 국가적 혼란과 위기는 영광스러운 통일한국을 낳는 마지막 산고와 같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낙심하지 않고 온 힘을 다해 최선으로 기도하면 반드시 영광스러운 복음통일의 그날이 찾아올 것이라고 했다. 이날 기도회는 탈북민 간증과 이현봉 목사(평택 하늘문교회)의 말씀 선포, 통일소망선교회 이빌립 선교사와 북한정의연대 정베드로 목사의 중보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함경북도 온성에서 온 탈북민 김미진 씨(가명)는 이날 기도회에서 탈북과정 중 체험했던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해 간증했다. 김 씨는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오빠는 머리가 좋아 대학에 합격했지만 성분이 나빠 대학입학이 좌절됐다무산광산에 운전자로 일하러 갔던 오빠가 27살 젊은 나이로 영양실조에 걸려 사망한 후 가장이 됐다. 삶의 짐이 너무 무거웠다고 말했다.


김 씨는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두만강을 넘어 탈북을 감행했으나 곧 조선족에 의해 중국인 남자에게 팔려가는 신세가 됐다. 몇 년 후 중국 공안에 의해 강제 북송을 당했고, 북한 교화소에서 끔찍한 4년을 보냈다.


김 씨는 교화소 생활을 어떻게 말로 다 설명할 수 있겠느냐영양실조에 걸려 항문에 주먹이 들어갈 정도가 되고, 혼자서는 걸음도 잘 못 걷고 스스로 씻지도 못할 정도가 됐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주신다고 믿고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기도했다. 나를 살려주신 건 바로 하나님이라고 고백했다.


김 씨는 교화소에서 나온 지 1년 후 또다시 탈북을 감행했고 중국에서 만난 선교사님들로부터 그동안 막연하게 알았던 하나님에 대해 듣고 믿게 됐다. 이후 남한으로 오던 중 중국 경찰에 잡혀 북송될 위기에 처했지만 하나님께서 구해주셨다고 했다. 이어 이렇게 많은 분들이 북한을 위해 기도해주시니 참 감사하다앞으로 하나님의 딸로 예수님 제자로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과 신음 속에 죽어가는 북한 동포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살고 싶다고 했다.

 

통일소망선교회 이빌립 선교사는 탈북민을 위해 기도했다. 이 선교사는 하나님께서는 네 손에서 둘이 나라가 되리라(37:17)’고 말씀하셨다. 내가 마른 뼈들에게 생기를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37:5)’고 말씀하셨다한국교회를 통해 북녘 땅에 하나님의 생기, 하나님의 성령, 은혜의 복음이 들어가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어 중국과 러시아 등 제3국에서 유리방황하는 수십만 명의 탈북자들에게 한국교회가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복음을 전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현봉 목사(평택 하늘문교회)느헤미야는 유다와 예루살렘에 남아있는 사람들이 큰 환란과 많은 능욕을 당하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는 소식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금식하며 기도했다눈이 오나 비가 오나, 추석이나 구정이나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광장에 나와 기도하는 여러분들이 바로 느헤미야와 같은 분들이다. 우리가 여기서 기도하면 북한에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북한정의연대 정베드로 목사는 북한 인권 문제 개선을 위해 기도했다. 정 목사는 북한 주민 인권 문제 해결 없이 북핵 문제는 해결될 수 없다12월 유엔총회에서 북한의 반인도적 인권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며, 김정은을 처벌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이 13년 연속 채택될 수 있도록 기도했다. 또한 북한인권법이 규정하고 있는 북한인권재단 이사회가 속히 올바르게 구성될 수 있도록 간구했다.

 

전국통일광장기도회 이중인 선교사는 북한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올바른 정권이 세워지도록 기도했다. 이 선교사는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며 북한의 3대 세습 독재체제, 우상화 신격화 체제가 하루빨리 무너지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북한주민을 존중하며 사랑하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지도자를 세워달라고 기도했다.

 

주영광교회 설은수 목사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깨어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도록 중보했다. 설 목사는 “6.25 전쟁으로 폐허가 됐던 우리민족이 70여 년간 평화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6년 전 서울역에서 시작된 통일한국을 향한 기도의 물결이 전국과 해외 50개 기도모임으로 확산될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라고 했다. 설 목사는 주의 재림이 가까운 이 때 남한의 6만 교회들이 복음통일을 위해 깨어 기도하게 해달라고 간구했다.

 

서울기독청년연합회 최상일 목사는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했다. 최 목사는 부흥의 세대를 누렸던 어른세대가 자녀들을 철저하게 신앙으로 양육하지 못한 것을 회개한다인본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 사회주의, 젠더 이데올로기, 페미니즘, 자유주의 등 하나님을 대적해 높아진 모든 사상들로부터 다음세대를 지켜주시고, 음란한 이 세대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그리고 거룩의 영을 부어주시어 진리와 거짓을 분별하게 하시며, 사도 바울과 같은 복음 전도자, 하나님의 말씀 위에 대하민국을 세우는 이 시대의 느헤미야, 에스라 같은 자들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한국교회, 왜 기독교 통일 교육이 필요한가?
임 창 호 교수 고신대 기독교교육학과1. 들어가면서 철학자 칸트는 그의 교육학강의(1801) 첫 페이지에서 “인간은 교육되지 않으면 인간이 될 수 없는 유일한 존재”라고 말한 적이 있다. 따라서 기대되는 인간상이 있다면 사람을 교육해야 하며, 기대되는 사회공동체상이 있다면 역시 사람을 교육해야 한다. 인간사회의 모든 이상과 목표는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교육 없이 자신들의 체제를 유지시키거나 발전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교육은 인간과 사회를 존재하게 하고 발전시키는 유일한 방법인 것이다. 동시에 교육은 미래를 향한 보험이다. 교육이 100년 대계라는 말은 여기서 나오는 것이다.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가장 중요하게 하신 사역은 12명의 제자를 모아 3년간 교육하신 일이다. 그들이 70명의 제자로 확장되었고, 3,000명이 되었고, 그리고 오늘날 세계 기독교의 초석이 된 것이다. 마태복음 28장 19절에 소개되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선교명령이라기보다, 사실 교육명령이다. 이곳에 등장하는 4개의 동사 가운데 주동사가 “제자 삼으라”라는 교육 용어이기 때문이다. 한국에 찾아온 선교사들이
이 민족의 회복을 준비하자
강 철 호 목사 북한기독교총연합회장, 새터교회할렐루야! 2018년 올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면서 이 땅에 평화의 새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지금 나라 안팎에서는 분단의 아픔을 겪어온 남과 북이 진정한 통일의 문이 열리고 있다고 모두가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분단 속에서 지금까지 꾸준히 평화통일을 외쳐왔습니다. 그러나 온 나라가 평화에 들떠 있는 지금, 우리 한국교회는 평화와 함께 복음통일을 차분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외쳐온 평화는 진리의 복음 안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탈북민의 한사람으로 대한민국으로 자유를 찾아 온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내가 진정한 자유를 누리면서 자유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그리고 자유가 나를 평화롭게 함을 신앙 속에서 깨닫게 되었습니다.시편 126편 말씀을 살펴보면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 포로생활 70년에 하나님의 은혜로 고향으로 돌아가는 기쁨과 은혜를 받아 안고 얼마나 기뻤으면 꿈을 꾸는 것 같다고 고백하겠습니까? 아마도 오늘 이들의 이 고백을 저 같은 탈북민들이 제일 실감을 할 겁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무엇을 깨달아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복음통일을 위한 탈북민 교회의 역할
김 성 근 목사 노원한나라은혜교회지금까지 남한 교회들의 북한 선교의 주역은 남한 출신 목회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서면서 탈북민 출신 목회자들도 북한 선교 영역에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새롭게 등장한 이들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가지고 있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이들과 어떻게 손잡고 어떤 일들을 진행할 수 있는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1. 탈북민 선교에서 탈북민 목회자의 위치탈북민 목회자들의 사역 배경 1990년대 말 북한은 고난의 행군 시기를 겪으면서 대량의 탈북민들이 중국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들에 대한 선교가 진행되면서 북한 선교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많은 탈북민들이 중국에서부터 예수님을 영접하면서 한국으로 입국했습니다. 한국교회는 이들의 신앙과 영적 성장을 위한 많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지대한 노력에 비해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노력에 반해 탈북민들이 한국에 와서도 신앙을 유지하거나 성장하는 비율이 매우 저조했습니다. 왜일까요?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해 보아야 합니다. 실수를 통해 서 지속적으로 오류를 수정해 나갈 때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처음 남한 교회는 탈북민들이 같은 민족이기에 그

“한국 정부 언론 자유 중대 위반”
정부가 탈북민 출신 기자를 남북 고위급 회담 취재에서 배제한 것에 대해국제적인 비판이 일고 있다. 국제언론인협회는 언론 자유에 대한 중대 위반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항의 서한을 보냈고, 유엔도 이번 사태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VOA는 오스트리아 빈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언론인협회(IPI) 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항의성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라비 프라사드 국제언론인협회 국장은 VOA와의 인터뷰를 통해 탈북민 출신 기자를 지난 15일 남북고위급회담 취재에서 배제한 것은 "언론 자유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며, "북한이나 남북대화에 비판적인 언론들을 억누르려는 조치"라며 "민주사회에서 결코 일어나선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비판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라비 프라사드 국장은 "이번 사태는 앞으로 다른 취재보도에도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른 영역에서 언론의 자유가 침해될 수 있다. 내일부터 정부와 재계의 부패에 대한 취재를 제한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고 전했다.또한 시나 폴슨 유엔 인권 서울사무소장도 우려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시나 폴슨은 “언론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고 모든 사안에 대한 언론 취재는 허용되어야 한다. 모든 남북 간 정상회

포토뉴스‧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