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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국교회언론회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 언론"

지난 8월 15일 광화문에서는 광복 74주년을 맞이하여 보수단체들과 진보단체들의 집회가 각각 열렸다. 태극기 연합 보수단체는 민노총 등 진보단체들에 비해 10배 이상 많은 인원이 참여하였음에도 주류 언론의 보도는 진보집회에만 촛점을 맞추고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가 20일 언론의 편향적 보도 행태를 신랄하게 지적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

 

언론도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가?

왜 다수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가?

 

지난 8월 15일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광화문에서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데도 불구하고 태극기연합 등 보수 단체들과, 민주노총 등 진보 단체들이 모여 집회를 하였다. 진보 쪽에서는 반일과 반야당 집회를 하였고, 보수 쪽에서는 반정부와 반일 집회를 하였다. 규모면에서는 진보쪽 집회 인원이 보수쪽 집회 인원에 비하면, 10분의 1수준도 안 되는 것이었다. 

 

진보든, 보수든 그들 나름대로, 광복절을 맞아 의견을 표출하기 위해서 광장으로 나온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언론이다. 이에 대한 언론의 보도는 완전 진보 집회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언론들이 민주노총 소속이란 것을 모를까봐 그런 것인가? 

 

정말 한국의 언론들은 해도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진보의 목소리는 소수라도 크게,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보수쪽의 집회는 제대로 취급도 하지 않는다. 그럼 보수쪽 국민의 목소리는 개/돼지로 본다는 것인가? 지금 대한민국의 위기가 어디에서 오는가? 

 

8월 16일자 KBS 공영노동조합이 발표한 성명에 보면, ‘이날 보수쪽 집회에 대하여 MBC와 SBS는 저녁 8시 메인 뉴스에 단 한 줄도 보도하지 않았다’고 한다. 반면에 진보쪽 집회는 여러 건을 집중 보도하였다. 

 

또 KBS 공영노조는 말하기를, ‘KBS 9시 메인 뉴스에서 반일 집회를 집중적으로 보도한 후, 뉴스 끝에 현 정부에 반대하는 시민 3천여 명이 광화문에서 집회를 하면서 촛불시민들과 대치하기도 했다’고 잘못된 보도를 지적한다. 어찌 광화문 사거리-시청-남대문에까지 이르는 인파를 3천명으로 보도한단 말인가? 

 

그 외에 YTN을 비롯한 여러 뉴스 채널들도 진보쪽 집회에 초점을 맞춰 보도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지금 우리나라의 위기는 외세에 의한 것도 있지만, 그보다 더 심각한 것은 방향을 잘못 정하여 흔들리는 우리 내부의 문제가 더 크다고 본다. 

 

방송뿐만 아니라 신문 언론들도 비슷한 양상이다.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한겨레, 경향신문 등은 모두 진보쪽 내용만 보도하고, 국민일보, 한국일보는 진보쪽에 치우친 보도를 했으며, 조선일보만 진보/보수쪽 집회에 겨우 균형을 맞추려는 모습이다. 

 

수십 만 명 국민의 외침을 그대로 보도하는 것도 꺼리는 것을, 과연 정상적인 언론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국민 다수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언론을 믿을 수 있는가? 

 

지금 한국에서는 기존의 언론과 방송을 보지 않겠다(믿지 못하기 때문에)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각 방송사의 메인 뉴스에 대한 시청률을 살펴보면, 8월 19일 기준으로, KBS 9시 뉴스 시청률 9.0%, MBC 8시 뉴스 시청률 2.3%, SBS 8시 뉴스 시청률 4.4%로 나타나고 있다. 언론들이 자기들의 입맛에 맞추는 식으로 보도를 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최근에 국민들에게 현장감과 사실 그대로를 알리는 유튜브가 인기가 있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근자에 방송통신위원장을 교체하려고 하는데, 그 후보자가 전에는 ‘타율에 의한 규제는 표현의 자유 침해’라는 말을 했다가, 후보자가 된 후에는 ‘가짜뉴스나 허위 조작 정보는 표현의 자유 밖에 있는 것’이라고 하여, 정부 비판 언론에 재갈을 물리기 위한 인물이 아니냐고 정치권에서는 반박하고 있다. 

 

그런데다 지난 7월 29일 여당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대표발의자 김성수, 박광온, 박 정, 박홍근, 서영교, 신경민, 안규백, 이상민, 이종걸, 이철희, 전해철 의원)이 ‘방송법전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21707)을 내 놓은 상태이다. 

 

그 법률안 제8조(심의 규정) 2항에 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용자의 권익증진을 위하여 온라인동영상 제공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 또는 콘텐츠의 내용에 대한 별도의 심의규정을 제정/공표할 수 있다’고 하고 있다. 이는 온라인 동영상의 대표적인 유튜브를 통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각 언론들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나름대로 제대로 된 정보를 얻는 유튜브 플랫폼을 규제 대상으로 삼는다면, 우리나라에서 언론과 표현의 자유는 있는 것인가? 

 

오늘날 한국의 대표적인 언론인 공영방송과 지상파들이 편파적으로 벌인 보도로 인하여, 국민들은 우롱과 모욕을 당한 느낌이며, 이로 인하여 불신 사회가 심화되고 있다고 본다. 이에 대하여 한국의 언론들은 ‘민노총 언론’이 아닌, ‘국민의 언론’으로 우리 사회 곳곳의 문제점과 어두움을 밝히는, 제대로 된 언론이 되기를 바란다. 

 

언론이 절대 권력을 견제하는 기능을 제대로 감당한다면, 사회적 등불의 역할이 되겠지만, 권력에 아부하고 빌붙어 따라가면 그믐밤보다도 더 어두운 세상이 되고, 그 어둠으로 인하여 불행한 시대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언론의 사명과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북한의 노예노동과 성매매
주 경 란 목사 (예수사랑교회/탈북민) <노동착취를 당하는 줄도 모르는 북한 주민들과 생계를 위해 비참한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탈북민 여성들을 포함한 북한 여성들을 위해 이 글을 바칩니다.>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국가로 불리고 있는 북한은 주민들을 노예로 취급하면서 강제노동에 동원시키는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이용해 국민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현대판 노예국가이며 성매매·인신매매가 횡행하는 최악의 불법국가라고 말할 수 있다. 철저한 쇄국정치로 국제사회의 많은 사람들에게 비밀스러운 존재였던 북한은 1990년대 ‘고난의 행군’이라 불리는 대아사(大餓死) 시기에 수많은 주민들이 탈북하면서 그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 때부터 북한은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 국가로 불리고 있으며, 최악의 노예노동과 성매매로 미국과 유엔을 비롯하여 국제사회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유엔의 지속적인 대북제재가 결의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북한 주민들의 인권문제, 특히 주민들의 강제노역과 여성들의 성적 착취 등 피해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의 목소리도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미국과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다양한 조사와
미국의회의 북한강제수용소 철폐결의안
1. 들어가며 세계적인 기독변호사 단체인 애드보켓인터내셔널의 주된 사역은 법조 선교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의 종교의 자유와 인권을 위하여 변호하며 회원국들의 변호사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애드보켓인터내셔널 산하에 애드보켓 아시아가 있고 애드보켓 코리아는 애드보켓 아시아에 소속되어 있다. 필자는 (사)애드보켓코리아 회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한 번은 외국에서 열린 애드보켓아시아 컨퍼런스에 애드보켓코리아 회원들과 함께 참석을 하였다. 그 컨퍼런스의 한 프로그램에서 미국 Jubilee라는 단체의 한 변호사가 북한인권의 상황에 대해 발표하는 내용을 듣고 필자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 미국 변호사는 북한의 끔찍한 인권상황에 대하여 매우 구체적이고 상세한 정보를 하나하나 근거를 가지고 정확히 지적하고 있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지리적으로나 혈통적으로나 먼 미국에 있는 변호사가 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대한민국의 기독변호사로서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었다.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는 북한동포들의 상황에 대하여 외국의 단체들조차 관심을 가지고 심도있게 연구하고 있는데 정작 동포라고 하면서 북한의 상황에 무관심하게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유엔 차원의 북한인권 개선 노력
강 철 환 대표 북한전략센터 유엔의 지속적 개입으로 큰 압박을 받고 있는 북한정권 북한 인권문제는 북한 정권이 70년간 자행한 반인륜범죄가 극에 달하면서 서서히 국제사회에 알려졌다. 북한을 탈출한 용기 있는 증언자들과 이 문제를 유엔과 국제사회에 이슈화시킨 숨은 영웅들에 의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97년 미국 의회에서 회령 정치범수용소 경비병 출신인 안명철씨와 요덕수용소 출신의 필자, 그리고 개성 여성교화소 출신인 이순옥 씨가 처음으로 증언하면서 정치범수용소의 존재가 미국사회에 알려지게 됐다. 그 이후 많은 탈북자가 북한을 탈출해 수백만이 아사한 사건들을 폭로하면서 김정일 정권의 폭정에 국제사회는 경악하게 됐다. 유엔에서 오랜 경험을 가졌던 김상헌 선생과 한국에서 북한인권의 대부인 윤현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이 북한 인권문제를 체계적으로 조사해 유엔에 지속적으로 알리면서 국제사회에서 북한 인권문제가 공론화되기 시작했다. 유엔 차원에서 인권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게 된 것은한국정부의 노력보다 민간차원의 헌신적인 활동이 더 큰 효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결과로 2003년에 제59차 유엔인권위원회에서 3년 연속 북한 인권개선 결의안이 채택됐

교회언론회 "국가 안보 위해 지소미아 복원해야"
지난 달 22일 정부가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은 북핵 위협에 대비한 한미일 3국간의 공조와 협력을 깨뜨리고, 국가 안보와 경제를 위태롭게 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는 3일 논평을 통해 지소미아 종료는 GP 파괴보다 심각한 문제라며, 정부는 11월 종료되는 지소미아를 복원하여 국가 안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일본 정부도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조치를 속히 취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논평 전문(全文). 국가안보를위해서는‘지소미아’복원이필요하다 일본도‘화이트리스트’한국제외를재고하여야한다 우리정부는지난달22일지소미아협정(GSOMIA-대한민국정부와일본국정부간의군사비밀정보의보호에관한협정)을종료하는결정을내렸다.우리정부는‘양국간민감한군사정보교류를목적으로체결한협정을지속하는것이우리의국익에부합하지않다’는이유때문이다. 이는일본정부가경제보복조치(백색국가제외)에대한철회요구에응하지않았다는것과,내년국내총선을앞두고‘반일’(反日)‘극일’(克日)을통하여,정치적인유리한국면을얻겠다는것으로보는시각이지배적이다. 그러나우리의전통적인우방인미국과일본의입장은다르다.미국은‘지소미아는북한
23차 북한구원금식성회 셋째 날... “통일한국복음화 전략은 전문인 통일선교사와 소그룹 기도운동”
제23차 북한구원 금식성회 셋째 날 집회가 에스더기도운동본부(대표 이용희 교수) 주최로 8일(수) 경기도 화성, 흰돌산 수양관에서 열렸다. 첫 번째 강사인 김재동 목사는 ‘대한민국 건국 전후사와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강의로 셋째 날 금식성회의 문을 열었다. 김재동 목사는 대한민국 건국 과정은 정치적으로 매우 불안정하였다. 나라가 좌우로 대립하여 극심하게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건국된 것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원이라 하였다. 또한 김 목사는 대한민국이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지 75년이 지났지만 또 다시 체제전쟁 가운데 있다고 하였다. 두 번째 강의는 소그룹기도운동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송근후 이사장(빛의자녀학교)은 학교가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와 통치를 일으킬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자신이 바뀌면 학교도 바뀌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기도제단을 쌓기 시작했다며 구약은 제단 이야기로 가득하고 신약 시대에도 몸으로 드리는 거룩한 산 제사를 드렸다고 했다. 송 이사장은 시133:1~3, 마18:20에서 연합과 소그룹 기도의 중요성에 대한 말씀은 학교경영의 큰 지침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영적인 돌파가 일어나 학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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