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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기도운동과 통일한국 복음화 전략

 

 

 

 

 

이 용 희 교수

월간 JESUS ARMY 발행인

 

 

한 시간 기도운동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 26:40,41)

 

‘한 시간 기도’는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직전 마지막 밤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하셨던 말씀이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왜 깨우셨을까? 사랑하는 제자들이 육신이 약하여 잠들어 있을 때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충분히 잘 수 있도록 안 깨울 수도 있었다. 하지만 제자들이 푹 자고 난 다음에 사단의 시험에 져서 멸시와 모욕을 당하는 것보다는 수면이 조금 부족할지라도 한 시간을 깨어 기도함으로 시험에 들지 않을 수 있다면 그것이 제자들에게 제일 좋은 것이기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계속해서 깨우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와 제자들은 잠을 이기지 못하고 계속 잤다. 그래서 기도 안하고 잠만 잤던 제자들은 십자가 앞에서 도망갔고, 특별히 베드로는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고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저주하며 부인했다.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되 나는 너희가 말하는 이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막 14:71)

 

 

오늘 예수님은 베드로가 아닌 ‘나’에게 말씀하신다.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최근 한국교회에서 한 시간 기도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매일 한 시간씩 기도하는 성도들은 세상을 이기고 죄를 이기고 마귀를 이기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들로 세워질 것이다. 개인의 영적 부흥은 곧바로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으로 직결될 것이다.

 

왜 소그룹기도운동인가?

 

개인의 한 시간 기도운동이 잘 유지되고 더 나아가 가정과 교회와 사회와 국가적 영적 부흥을 위해서 소그룹 기도모임의 활성화는 매우 효과적인 전략이다. 매일 한 시간 기도가 지켜지기 위해서는 서로 간에 확인하고 격려하고 기도해줄 수 있는 소그룹모임이 필요하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전 4:9,10)

 

혼자서는 매일 한 시간 기도가 실패할 수 있지만 누군가가 다시 기도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기도해준다면 칠전팔기로 마침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면 혼자서는 천을 쫓지만 둘이서는 만을 쫓는다고 성경은 말씀한다.

 

…어찌 하나가 천을 쫓으며 둘이 만을 도망하게 하였으리요 (신 32:30)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일도 둘이서는 함께 감당할 수 있고 마귀의 공격도 능히 대적할 수 있다. 세 명이 연합하면 더욱 견고해진다고 성경은 말한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 4:12)

 

성경은 또 두 사람의 기도는 영적인 돌파를 이룰 수 있다고 쓰여 있다.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 18:18-19)

 

두 사람 이상이 모여서 함께 기도하면 교회의 권세 있는 기도가 되고, 주님께서 그 구한 것을 이루어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실제로 혼자서는 오랫동안 기도해도 응답받지 못했던 것들이 소그룹으로 모여 기도하면 곧바로 응답되는 사례들을 보게 된다.

 

 

소그룹기도운동 참가자들의 수칙은 아래와 같다.

 

소그룹기도운동은 매일 한 시간 기도는 물론이고 매일 성경 읽기, 매주 성경요절 암송하기, 매년 1명 이상 전도하기 등을 잘 이루어갈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한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모여서 서로의 삶을 나누고, 한 시간 기도와 성경 읽기, 요절 암송 및 전도의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서로의 기도제목을 놓고 합심하여 기도한다면 매우 유익하고 강력한 신앙 공동체로 세워질 것이다. 교회마다 구역모임이 이같은 소그룹기도운동을 통해 계속해서 세포 분열함으로 확장된다면 한국교회는 영적부흥과 성장을 이루게 될 것이다.

 

내몽고 사막에 생명을 불어넣었던 한 여인

 

내몽고의 모우스 사막을 20년간 개간하여 여의도 면적의 40배에 달하는 숲을 일궈낸 여인이 있다. “그녀가 삶과 눈물을 다 쏟으며 모든 생명을 거부하는 이 사막에 나무를 심는 이유는 무엇일까?”

 

꽃다운 나이 스무 살에 아버지가 정해준 혼처를 따라 사람 한 명 구경할 수 없는 황량한 사막으로 시집온 여인이 외로움에 눈물로 지새우던 어느 날, 이 여인은 사람 발자국을 발견하게 된다. 누군가의 발자국에서 오랫동안 생명력을 느끼고 싶었던 여인은 그 발자국을 세숫대야로 덮었다. 그러나 사막의 모래바람은 그마저 앗아가고 만다. 이 땅에서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생명이 너무 절실했기에 여인은 사막 한가운데 생명력 넘치는 숲을 일구기로 한다. 눈물의 여인은 그때부터 서서히 사막을 다스려가기 시작했다. 하루의 대부분을, 1년의 대부분을, 여인의 삶 대부분을 쏟아야만 풀씨와 나무가 뿌리내릴 수 있고, 눈물을 쏟아 부어야만 생명을 피울 수 있는 곳이 사막이다. 이렇듯 사막은 한 여인을 눈물 골짜기로 걷게 했다.

 

 

새벽 3시에 일어나 심은 나무를 찾아다니며 물을 주고,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는 벌레를 잡거나 묘목 단을 지고 모래 언덕을 오른 지 어느덧 20년이 훌쩍 넘었다. 너무 고된 일상 때문에 첫째 아이는 조산했으며, 둘째 아이는 유산했으며, 셋째 아이는 바구니에 넣고 다니며 나무를 심어야 했고, 남편과 아들은 폐렴에 걸렸었다.

 

사막에 생명을 불어넣었던 한 여인의 20년 얼굴에 모래가 할퀴고 간 자국이 선명해진 지금 그녀는 어느 때보다 기쁘다. 바구니에 넣어서 키웠던 여인의 아들과 황량한 사막에 풀씨를 심는 일을 돕던 많은 사람이 이제는 온갖 채소와 동물들이 사는 생명력 넘치는 땅에서 살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그녀가 사막을 일군 땅은 8백만 평, 여의도 면적의 9배에 달하는 크기이며, 현재 80여 명이 그녀를 도와 여의도 면적의 40배에 달하는 숲을 일궈냈다. 이곳 나무 한 그루의 가치를 아는 유일한 여인, 이 눈물의 여인이 결국 사막을 다스리고 숲을 일구어 냈다. (출처: KBS1 ‘숲으로 가는 길’ 2006/4/5)

 

통일한국 복음화 전략과 소그룹기도운동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간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편 126:6)

 

 

故 김준곤 목사님께서 민족복음화를 위하여 온 생애를 바치셨다. 김 목사님은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조국 한반도에 오기를 고대하셨고, 늘 입버릇처럼 노래하셨다.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소서”

 

개인과 교회의 영적 부흥 그리고 복음통일과 한반도복음화를 위한 소그룹기도운동을 시작하면서 내몽고 모우스 사막에 푸르고 푸른 계절이 오게 한 여인 인위쩐을 기억한다. 새벽 3시에 일어나 19킬로미터나 떨어진 묘목장까지 소를 끌고 가 묘목을 사다가 사막에 나무를 심은 지 20년, 지금은 미루나무 숲에서 토끼와 닭과 여우들이 숲의 식구들로 자라나고 있다. 이제 우리도 20년을 하루 같이 모우스 사막의 한 여인처럼 눈물로 한 알의 씨앗을 심어야 할 때다. 복음통일과 함께 한반도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도록…

 

전문인 통일선교사와 소그룹기도운동

 

임박한 통일을 앞두고 주님이 이루실 통일에 대한 기대 속에서 늘 깨어있어야 한다. 동서독 분단의 상징이었던 베를린 장벽이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날 한순간에 무너졌듯이, 우리에게도 통일이 도적같이 올 수 있다. 전방에서 사태가 발생하면 5분 대기조가 밤중에도 즉시 현장에 투입되듯이 갑작스러운 급변사태나 통일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복음통일을 위해 투입될 통일 대기조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애끓는 소원, 복음통일을 위해 우리가 통일 대기조로 기꺼이 헌신할 때 주님께서는 곧 통일의 문을 활짝 여실 것이다. 통일의 문이 열려서 북한에서 보건요원(의사·간호사), 교사, 사회복지사, 건축가, 사업가 등 남한 인력들을 요청할 때 5분 대기조같이 북한으로 뛰어 들어갈 전문인 통일선교사들이 준비돼야 한다. 이들이 통일 대기조다. 이들이 북한 땅에 발을 디딜 때 그 곳에는 예배당이 없다. 또 예배를 인도할 수 있는 목회자들을 찾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때 소그룹기도운동으로 훈련된 전문인 선교사들이 북한 땅 방방곡곡에 직업을 가지고 들어가서 북한 주민들에게 전도하고 이들과 함께 소그룹기도모임을 진행해 나간다면 이것이 곧 북한 땅에서 드려지는 예배이며 동시에 지역교회의 출발이 될 것이다.

 

북한에도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소서!

 

복음의 능력으로 구비된 전문인 통일선교사들의 소그룹기도모임들이 북한 땅 전역으로 번져나갈 때 비로소 북한 땅 위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펼쳐지고 그 땅 위에 하염없이 떨어졌던 예수님의 눈물이 멈출 것이다.

 

소그룹기도운동의 출발은 모든 씨보다 작은 겨자씨 한 알을 심는 것과 같다. 그러나 20년이 지나면 한반도를 덮는 푸른 숲을 만들고 통일한국 복음화를 이룰 것이며 이를 통하여 우리 민족과 열방이 함께 복을 받을 것이다.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마 13:32,33)

 

[이 글은 월간 JESUS ARMY 2020년 1월호에서 전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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