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5 (금)

  • 흐림동두천 15.8℃
  • 흐림강릉 17.7℃
  • 서울 17.7℃
  • 대전 18.2℃
  • 구름조금대구 19.7℃
  • 맑음울산 20.5℃
  • 구름많음광주 20.2℃
  • 맑음부산 23.5℃
  • 흐림고창 19.1℃
  • 구름조금제주 24.7℃
  • 흐림강화 16.2℃
  • 흐림보은 16.4℃
  • 구름많음금산 16.2℃
  • 구름조금강진군 21.6℃
  • 구름조금경주시 20.3℃
  • 구름조금거제 20.8℃
기상청 제공

기획.특집

하나님의 위대한 이름을 가진 사람으로 살라

URL복사

이성구 목사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前대표회장

 

* 이 글은 월간 JESUS ARMY 2021년 8월호에서 옮겨 실은 것입니다. (에스더기도운동이 주최한 제26차 통일선교컨퍼런스(2021.7.5.~9) 첫째 날 저녁 <전국통일광장 연합예배>에서 전한 말씀을 월간 JESUS ARMY 편집팀에서 녹취하여 정리한 내용입니다.)

 

창세기 12:1~3은 오경 가운데 가장 중요한 구절이다. 또한 오경은 구약성경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으로 성경 전체의 중심이다. 인류의 시작인 태초로부터 하나님이 선택한 이스라엘의 탄생과 출현을 담고 있기 때문이 다.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구절을 꼽으라 하면 요한복음 3:16이다. 예수님과 영원한 생명이 그 안에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말씀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구약이 있어야 했고, 그 구약이 전개되기 위해서는 창세기 12:1~3이 존재해야 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이 성경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은 미래를 꿈꾸는 힘으로 살아간다

 

여러분은 이 세상을 무슨 힘으로 살아가는가? ‘사람은 미래에 대한 소망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할 것이다. 사람은 오늘보다는 내일의 희망과 기대로 살아간다. 목사인 나는 평생에 한 번도 집을 가진 적이 없다. 50대 이후에 아내가 한 번씩 물었다. “은퇴하면 어디에서 삽니까?” 그것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던 나는 ‘내가 은퇴할 때쯤 되면 빈집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은퇴할 때가 되니 아내가 “빈집이 어디 있던가요?” 한다. 시골에 가면 빈집이 더러 있기 때문에 집이 없어서 못살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는 대한민국이 발전하면 내가 열심히 살 때 국가가 나의 미래를 보장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다.

 

사람에게는 소망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빈집이 있을 것이라는 소망은 너무 막연한 것이기 때문에 아내가 나를 신뢰하지 않았다. 소망이 확실하기 위해서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권력을 소망의 근거로 삼는다. 권력을 잡으면 미래가 훨씬 나을 것이라는 소망으로 거기에 목숨을 건다. 하지만 권력은 어느 순간에 날아갈 수도 있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실력이 있어야 미래가 있다고 한다. 실력을 쌓기 위해 주야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을 한다. 또 어떤 사람은 개천에 사는 가재가 용이 될 가능성은 없으니 실력이고 뭐고 돈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주식, 땅, 요즘엔 비트코인에까지 투기, 투자를 하면서 인생을 건다. 무언가 근거가 있어야 소망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확실한 소망의 근거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소망으로 산다. 그리스도인만큼 미래의 소망을 확실하게 가진 사람들은 없다.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이 소망의 근거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수없는 약속을 해 주셨다. 성경은 소망의 책이며 약속의 책이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절망과 좌절로 가득 찬 상황에도 우리에게 늘 소망으로 충만케 하려고 약속을 쏟아주고 계신다.

 

소망의 클라이맥스로 가면 영생이 소망의 꼭지점이 된다.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요 11:25-26) 영생의 소망을 가진 사람은 아무것도 두렵지 않으며 염려할 것도 없다. 내게 이미 영생의 약속이 주어졌는데, 무엇을 더 바라며 무엇을 두려워하겠는가?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소망의 메시지를 안겨주고 계신다. 그런데 영생은 정말 좋은 것이지만, 이것을 은혜라고 말하기 전에 생각해 볼 것이 있다. 내가 부끄러운 모습으로 살다가, 나의 부끄러운 모습을 아는 사람과 영원히 산다고 하면 영원히 부끄러워 하지 않겠는가? 영생이 부끄럽지 않고 진정한 복이 되도록 하나님 말씀을 따라 신실하게 살면서 부족한 것을 메꾸려고 노력하는 것이 영생의 소망을 가진 자의 태도라고 본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을 너무나 아름답게 만드셨다. 거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그런데 그 완전한 상황 가운데서도 죄가 발생했다. 도대체 이 죄가 어디에서 왔는가? 죄의 기원(origin of sin)이 무엇인가? 에덴동산에도 죄가 들어왔다는 것은 인간적으로 보기에 완벽한 조건 속에서도 죄가 발생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아무리 내가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 선하게 살려고 애를 쓰는 사람일지라도 죄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한계를 가진 존재라는 것을 알게 한다. 그러므로 어떠한 환경 속에 있어도 죄가 나를 파멸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절대로 우리 자신에 대 해 안심하면 안 된다. 성경은 ‘나’라는 인간이 조금이라도 안심하면 어디로 가게 될지 모른다는 사실을 창세기에서부터 가르쳐주고 있다.

 

인간적으로 볼 때 완벽한 상황도 완전한 삶을 보장해줄 수 없다는 사실을 보면서 하나님의 절망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창세기 12장부터 구원의 전략을 바꾸신 것처럼 보인다. 환경을 완벽하게 만들고 사람을 구원하신 것이 아니라 한 사람씩 불러내어 구원에 이르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신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그가 있는 상황에서 불러내어 전혀 다른 상황에서 그를 통해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가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하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창세기 12장은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 아벨, 노아 등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를 세우려고 하셨지 만, 인간이 죄에 파멸되어가는 상황에서 이제는 한 사람씩을 불러내어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일을 시작하셨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이름을 위대하게 할 것을 약속하셨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이 창세기 12:1~3에 있다.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창 12:1-3)

 

그 중에 한 가지만 보도록 하자. 3절에 ‘너를 축복하는 자를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저주하겠다’는 말씀은 하나님과 아브라함을 같은 급으로 보시겠다는 것이다. 즉 ‘너를 저주하면 나를 저주하는 셈이니 내가 그를 저주할 것이고, 너를 축복하면 바로 나를 축복하는 것과 똑같이 받아 들인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동등하다고 할 정도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높이신다. 하나님의 권위 즉 주권을 부여하신 것이다. 땅을 주고(1절), 백성을 주고(2절), 주권을 주신 것이다. 이것은 나라의 3대 요소로, 창세기 12:1~3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겠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나라(kingdom of God)는 성경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 중의 하나다. 요한계시록 21장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여주신다. 거기에 들어가는 택함 받은 사람들 144,000명이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것이 성경의 마지막 장면이다. 창세기 12장에 새로운 나라를 약속하시고, 요한계시록에서 새로운 나라가 144,000명을 통해서 이뤄지는 것을 보여준다.

 

 

성경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주제가 ‘하나님의 나라’이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되어가는 과정을 밟고있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과정에서 하나님이 꼭 하시겠다는 말씀이 2절이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 것이다(You will be a blessing).” 하나님은 큰 나라를 세우겠다고 약속하셨고, 온 세상을 지배하는 엄청난 나라를 꿈꾸면서 아브라함을 불러내셨다. 그리고 ‘내가 너의 이름을 창대하게 만들 것이다(I will make your name great)’라는 약속을 하신다. 큰 나라를 만드는 과정 중의 하나로 그 의 이름을 위대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우리는 자기 이름을 드러내려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오히려 겸손하고 자기 이름을 감추려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런데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향하여 “내가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말씀하셨다.

 

 

창세기 6장에 이런 말씀이 있다.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창 6:4).” 네피림은 [나팔]이라는 히브리어 동사에서 왔다. [나팔]의 뜻은 ‘to fall down’, ‘뚝 떨어진다’라는 뜻이고, [임]은 복수이다. 네피림은 [나팔] 동사의 명사복수형으로 ‘떨어진 것들, 용사들, 거대한 거인들’이라는 뜻이다. 민수기 13장에 ‘가나안 땅에 가보니 그들은 거인이고, 우리는 메뚜기와 같다’고 하였다.

 

네피림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서 떨어진 것 같은 존재들이었다. 그들은 용사였고, 명성이 있는 자들이라고 하였다. ‘명성이 있다’는 말은 히브리어 표현에 의하면, ‘man of name(renown); 이름 있는 사람’이다. 그들은 이름이 찬란한 영웅인 거인들로부터 나왔다. 이런 사람들을 하나님이 좋 아하셨는가?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창 11:4)” 바벨탑을 쌓은 이유가 이름을 내기 위한 것이었다. 그 결과 탑은 완전히 무너지고, 사람들은 흩어지게 되었다. 창세기 1~11장까지 이름을 내는 2가지 사 건은 다 부정적인 것이었다. 그런데 12장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이름을 창대하게 하겠다는 정반대의 말씀을 하고 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 이름을 내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의 기본적인 욕구에는 식욕과 명예욕이 있다. 특히 명예욕이 채워지지 않으면 절망하게 되어 자살 욕구가 생길 수 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에서 14년째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8년 자살로 죽은 사람이 13,670명 정도로 하루에 38명이 죽었고, 지금도 하루 30명 이상 계속 자살하고 있다. 주된 원인은 우울증이다. 자기 존재의 가치를 느끼지 못하고, 인정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 인정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자녀들의 존재 가치를 인정해 주어야 한다. 사람보다 훨씬 지식이 많으시고 미래를 아시는 하나님이 이 땅에 자녀를 보내신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그들의 존재를 인정해 주어야 한다.

 

우리는 서로를 인정하며 하나님의 관점으로 사람을 보아야 한다. 자기의 생김새로 불평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불평하는 것이다. 자기가 바꿀 수 없는 것을 자기 마음대로 평가하면 절대로 안 된다. 각자 존재의 이유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렇게 보내신 것이다. 그것을 존중하고, 또한 서 로를 인정해야 한다. 우리가 이런 자세를 갖기 시작하면 문제가 될 것이 없다. 서로의 잘못된 가치 기준이 늘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창세기 6장, 11장에서 이름 내는 것을 몹시 싫어하셨던 하나님이 갑자기 12장에서 ‘이름을 창대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한다. 어느 것이 하나님의 뜻인가? 12장에 아브라함에게 하신 말씀이 하나님의 본심이다. 신학에 ‘이름 신학(name theology)’이 있을 정도로 이름은 굉장히 중요하고 의미가 있다. ‘아벨(헤벨: breath)’은 그 이름의 뜻처럼, 한숨처럼 사라져 버렸다. 이름은 그 사람의 인격이요 존재 자체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존재 의미를 모든 사람이 알도록 만들어주겠다, 그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를 온 세상이 알도록 위대하게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하신 것이다. 아브라함은 그 약속을 믿고 살면서 믿음의 조상으로 자취를 남겼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이름을 위대하게 할 것을 약속하셨다

 

하나님은 이 약속을 아브라함에서 시작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교회에게, 또 교회를 넘어 나에게까지 주셨다. ‘내가 너희의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겠다.’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나는 한없이 겸손하게 살고 싶지만, 하나님은 어떻게든 내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고 싶어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본심이다. 저와 여러분은 이것을 기억하고, 기대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 위대한 이름에 상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이다. 나를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하셨으니 그 약속이 내게 이루어질 것을 믿어야 한다. 내가 하나님의 위대한 자녀가 될 것을 꿈꾸며 소망하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내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야 세상이 나를 보고, 나를 통해 하나님을 보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하나님 보시기에 위대한 사람이 되는가?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니 그 누구도 부럽지 않고 자신만만하다. 하나님의 교회와 하나님의 사람이 세상에서 무시당하면 안 된다. ‘너의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겠다’는 말씀이 문자 그대로 우리 자신과 교회와 우리 민족에게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

 

우리는 왜 통일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가? 망하도록 내버려 둘 수도 있는 북한을 왜 못 도와줘서 안달인가? 하나님이 이 땅에 베푸신 은혜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북한이 저렇게 된 것도 알고 보면, 역사의 아이러니이다. 해방 이후 남과 북에 나라가 들어선 다음에, 사회주의 추종자들이 많았다. 북한의 기독교 신자가 남한보다 훨씬 많았다. 6.25전쟁이 나고 1.4 후퇴를 겪으면서 교회가 공산주의와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음을 알게 되었고, 북한교회들이 거의 다 남한으로 내려왔다. 영락교회는 3달 만에 3000명이 모였다. 이전까지 남한의 큰 교회가 300~400명이었는데, 대형 교회가 시작된 것이다. 지역마다 이북 출신들이 큰 교회들을 세웠다. 이방 종교가 센 남쪽에 북한 성도들이 내려와서 교회의 역사를 바꾸었다. 그래서 1980년대 세계교회가 한국교회를 얼마나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봤는지 모른다. 80년대 어느 선교모임에서 앞으로 세계는 이렇게 재편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였다. 서구교회는 선교헌금만 보낼 수 있고 아프리카교회는 선교사만 보낼 수 있다면, 한국교회는 선교사와 선교헌금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교회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었다.

 

 

그때로부터 30년이 지난 지금, 사람들은 대형교회를 비난하고 또 서로를 비난하는 교회들이 되고 있다. 하나님이 교회의 이름을 위대하게 하신다는 약속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 성도들은 절대로 서로를 비난하거나 교회를 비방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교회가 시원치 않아도 교회 안에 있는

사람은 예수님을 통해서 보면 죄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워 가실 것을 믿는다. 한국교회가 위대해져서 북한에서 바라볼 때 교회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도록 해야 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그리스도인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보도록 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위대한 무리를 보고 하나님의 자녀의 자리로 들어올 수 있도록 사명을 다해야 한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은 위대한 이름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하나님이 나를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는 소망과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모든 약속이 우리 모두에게도 성취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 이성구

고신대학원 목회학/신학, 영국 브리스톨(Bristol) 트리니티대학원 구약학(Ph.D)을 공부하였다. 고신대 교수로, 시온성교회 담임목사로 섬겼다. (사)통일교육문화원 이사장 및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5대 대표회장으로도 활동했다. 현재 (사)애국지사손양원기념사업회장, 필리핀 Cebu Bible College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뉴스윈스페셜

더보기

국민노조, 택배 상생협력 단체협약 체결
국민노동조합(위원장 이희범)과 CJ대한통운 대구달성논공집배점(대표 서명원)은 9월 12일(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홍석준 지역구 사무소에서 상생협력 그리고 고객의 권리 및 피해 보호를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7월 16일 국민노조 택배산업본부에서 CJ대한통운 대구달성논공집배점에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 요구” 공문을 보낸 후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합법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CJ대한통운 대구달성논공집배점 상생협력 단체협약 체결 과정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홍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의 역할이 컸다. 택배산업은, 택배사업자, 택배 대리점, 택배기사들이 고객의 물품 배송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경제공동체 관계이다. 각자의 역할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는 택배산업은 상생협력 할 때 발전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코로나에 대한 사회적 대응 및 국민들의 생활 방식이 변화하면서 택배산업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 김포에서 CJ대한통운 택배 대리점주의 사망 사건으로 택배 노조가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언론을 통해서 밝혀진 택배 대리점주의 사망에는 강성 노조의 업무방해, 집단 괴롭
‘북한선교의 현장이고 실제이자 통일준비의 길잡이’… ‘2021 탈북민교회 통일준비포럼’ 진행
북한기독교총연합회(북기총), 총신대 평화통일개발대학원이 주최·주관한 ‘2021 탈북민교회 통일준비포럼’이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총신대 종합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포럼은 북기총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에서도 진행됐다. 정형신 목사(뉴코리아교회 담임목사)는 이날 첫 번째 순서로 ‘탈북민교회 기본 현황과 코로나19가 목회 현장에 미친 영향’에 대해 발제했다. 신학대학원 1학년 때부터 탈북민 사역을 시작한 정형신 목사는 국내 탈북민 사역과 북한 선교의 확산, 남북연합예배의 비전으로 탈북민 세 가정과 2011년 뉴코리아교회를 개척했다. 이후 4대째 북한 지하교인인 김은진 사모(통일부 통일교육원 통일교육 강사)와 결혼하여 동역하고 있다. 발제를 통해 정 목사는 “3월 말 현재까지 국내에는 총 68개 탈북민교회가 설립됐고, 설립연도는 2000년 이전에 2개, 2000년대 17개, 2010년대 47개, 2020년대 2개였다”고 밝혔으며, “68개 탈북민교회 중 북한 출신 사역자가 세운 교회는 42개, 남한 출신 사역자가 세운 교회는 25개, 중국 출신 사역자가 세운 교회는 1개이다”라고 말했다. 이 중 대성공사 평화교회를 포함한 10곳은 현재 문을

포토뉴스‧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