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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문재인은 치매?'...文 치매설 확산

방명록에 날짜 잘못쓰고 본인이름도 '문재명'이라 대답...대통령 후보 건강검진 필요성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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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64)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치매에 걸렸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소셜미디어(SNS)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국민의당의 한 의원 비서관도 문 전 대표 치매 의혹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삭제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치매 증상 체크 리스트와 최근 문 전 대표가 보인 이상 행동들을 비교하며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수행하기에 사고력, 판단력 등에 아무 문제가 없는지를 묻는 것은 유권자의 합리적 의심이자 정당한 알 권리이다”, “대통령의 건강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문 후보 측은 하루빨리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하라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먼저 누리꾼들은 서울 아산병원 신경과 이재홍교수가 제시한 한국형 치매 선별 질문(KDSQ)’ 등 병원에서 사용하는 치매 검사 항목 8가지를 제시한다.

 

1. 날짜를 잘 모른다.

2. 사람 이름을 대기 힘들어 한다.

3. 과도하게 낮잠을 잔다.

4. 식탐이 증가한다.

5. 부적절한 성적 행동을 보인다.

6. 새로운 것을 잘 배우지 못하며 지시를 잘 따르지 못한다.

7. 동문서답을 한다.

8. 치아가 많이 빠질수록 뇌질환 가능성 커진다.

 

이어 문 전 대표의 최근 행동들 중 치매 증상으로 의심되는 행동들을 증거로 제시한다.

 

첫째, 지난 310일 팽목항을 찾은 문 전 대표는 방명록에 ‘410이라고 날짜를 잘못 썼다. 문 전 대표는 지난해 1020일 한국과학기술원을 방문했을 때도 방명록에 1120일이라고 날짜를 잘못 썼다.

 


둘째, 문 전 대표는 지난 212SBS대선주자 국민면접이란 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의 이름을 '문재인'이 아니라 문재명이라고 잘못 소개했다.

 

셋째, 국회 회의 등 각종 공식 석상에서 문 전 대표가 눈을 감은 채 졸고 있는 모습이 다수 포착됐다

 


넷째, 문 전 대표가 국회의원 시절 지불한 식대는 정치자금 전체 총액의 약 3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의당 대선 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의 식대가 정치자금 전체 총액의 0.4%에 불과한 것과 비교가 된다.

 


다섯째, 작년 926일 문 전 대표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음란물 사진이 올라온 사실이다. 일본 AV(Adult Video성인 영상물) 표지인 이 음란물 사진에는 여성의 나체 등 낯뜨거운 사진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 이 사진은 계정에 올라온 지 5분 만에 삭제됐다. 많은 사람들이 문 전 대표의 트위터 계정이 해킹당해 벌어진 일이라고 보았지만 일각에서는 본인 또는 계정 관리자가 실수로 저지른 일이라는 주장이 있었다.

 

여섯째, 문 전 대표가 이달 3CBS 라디오에서 진행한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합동토론회에 서 발언 순서와 좌석 배치를 정하는 사다리타기 게임을 하면서 두 번이나 틀려 사회자의 도움을 받은 점이다.


일곱째, 문 전 대표가 토론 중에 질문과 다른 대답을 한 사실이다. 지난 38일 문 전 대표는 한국여성대회에 참석해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난 페미니스트 대통령이다. 여성들이 (나의 부족함을) 채워준다면 열심히 하겠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다. 당시 이재명, 안철수, 심상정 후부 등이 질문에 맞는 대답을 한 것과는 대조적이었다.


여덟째, 문 전 대표는 지난해 4.13 총선 이후 피로 누적으로 치아가 11개나 빠진 사실이다. 누리꾼들은 치아가 11개 이상 빠진 사람은 5개 미만 빠진 사람보다 뇌질환 발생 위험도가 4.2배나 높다일본 도호쿠 대학 연구팀이 70세 이상 노인 1167명을 조사한 결과, 인지 기능이 정상인 그룹의 치아 개수는 14.9개인 반면, 치매 환자의 치아 개수는 9.4개였다고 주장한다.  

 

문 전 대표 치매설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것과 관련, 경선캠프 측은 이를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관온 수석대변인은 13“‘문재인 치매설은 문 후보를 비방하고 흠집내기 위한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끝까지 추적해 혼쭐 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문 전 대표 캠프에서 '가짜뉴스 대책단장'을 맡은 문용식 전 아프리카 TV 사장을 14일 자신의 SNS에 '문재인 치매설'에 대한 강경대응 입장을 밝히며 "저의 모토는 '한 놈만 팬다. 걸리면 죽는다'이다"라고 적었다가 논란이 일자 "저의 모토는 일벌 백계주의"라고 글을 수정했다. 현재 문 전 대표 측은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선 상태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와 관련해 최근 방송과 기사에서 드러난 문 후보자의 언행과 건강상태 등은 매우 우려스러운 것이 사실이라며 정말 치매가 아니라면 대학병원에 가서 정밀검진을 받고 치매가 아니라는 진단서를 받으면 될 것을 왜 고소하겠다고 하는지 이해가 잘 안 간다”, “힐러리나 트럼프가 건강 이상설 얘기가 나왔을 당시 허위사실 유포한다고 신고했나? 벌써부터 언론탄합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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