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일 국민혁명당 대선 후보가 19일 선대본부 개소식에 참석했다. 고 후보는 이날 종로 개소식에서 "국민혁명당 대국민 약속"을 발표했다. 고 후보는 “첫째 세금으로부터의 자유, 둘째 강제백신으로부터의 자유, 셋째 감시통제로부터의 자유, 넷째 공산독재로부터의 자유”를 언급하며, 대국민 약속을 발표했다. 그는 공약에서 △종교인 과세 폐지 △여성가족부 폐지 △백신패스 폐지 및 진상조사 △종부세·상속세·증여세·양도소득세·이중과세 폐지 △법인세 19%까지 인하 △개인소득세 최고구간 20%로 고정 △외국인 의료보험 중단 △중국인 국내 입국금지 △중국인 110만명 강제출국 △공자학원 폐지 △외국인 투표권 폐지 △불법체류자 전원 강제출국 △국가인권위원회를 북한인권위원회로 개편 △고공장소에서 동성애 및 낙태 조장시 형사처벌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국민혁명당은 △생명을 살리는 정당 △나라를 살리는 정당 △세상을 살리는 정당 △영혼을 살리는 정당을 슬로건으로 내걸었으며 △자유와 인권이 살아 숨쉬는 나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나라 △일자리가 넘치는 나라 △안보가 튼튼한 나라를 공약으로 내놓았다. 오늘 국민혁명당 선대본부 개소식에는 1부 및 2부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기도
1. 『진주의 탄생』이란 시집을 내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일상엔 큰 변화가 찾아왔다. 단절과 고립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는 요즘,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우울한 환경이 우리를 가로막고 있다. 저자 황인경은 ‘진주의 탄생’에 빗대어 표현한다. ‘진주의 탄생’은 4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제1장 글들을 알알이 수 놓으며’에서는 ‘마태복음’과도 비슷한 시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제2장 음악을 수 놓으며’에서는 복음성가가 울려 퍼져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표현하고 있다. ‘제3장 풍자시’에서는 인생과 사회를 꼬집거나 비꼬는 눈으로 보며 풍자한 시들이 담겨 있다. ‘제4장 부활을 꿈꾸며’에서는 예수님의 부활을 체험하는 기쁨을 다시 회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2. 영문판도 동시에 출간 한글판 제목은 ‘진주의 탄생’이라는 시집이지만 영문판은 ‘The Birth of Pearl’이다. ‘주홍 글자’의 헤스터 프라인의 딸인 펄(Pearl)의 이름을 빌어 황인경이란 시인도 자기의 창작 시의 제목을 영어로 ‘The Birth of Pearl’이라 정하였다. 반갑게도 이번에 한글 시와 영어 원시를 같이 묶어 동시에 출판하게 되었다. 저자는 대학원 석사 시절 호오돈의 소
(사)한국현대디자인협회(회장 유윤호, 이하 KECD)는 오는 11월 06일부터 13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상설전시실 3층에서 ‘제11회 아시아그래픽 트린엔날레 2021’을 개최한다. KECD가 주최하는 아시아그래픽 트리엔날레는 지난 1992년 처음 시작한 이래 매 3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그동안 수많은 국·내외 작가 및 디자인단체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제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가까운 아시아를 비롯하여 전 세계 23개국(이스라엘, 이란, 네덜란드, 헝가리,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러시아, 멕시코, 중국, 루마니아, 스페인, 미국, 폴란드, 이집트, 일본, 대만, 마카오, 베트남, 덴마크, 말레이시아, 튀니지, 독일, 한국) 작가들이 316여 개의 작품을 출품하여 그 어느 때보다 참여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더 컬렉티브(The Collective)’로써 더 강력한 융합(convergence)과 협력(collaboration)을 표방한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재편될 새로운 형태의 만남과 교류를 준비하고, 산업·그래픽·제품·광고·유니버설 등 디자인과 관련된 모든 분야가 인간을 중심으로 서로를 연결해야 한다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일상엔 큰 변화가 찾아왔다. 그 중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곳이 바로 교육의 영역이다. 코로나 초창기 교육계는 전방위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았다. 공교육 기관이 전면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도입한 직후에도 어려움은 많았다. 수업 중 출석 부르는 것조차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시간이 지나자 점차 학생들은 온라인 교육에 익숙해졌다. 그러나 말 그대로 온라인 교육에 익숙해 진 것이지 학습효과가 좋거나 만족스럽다고 말하긴 어려웠다. 감염병 예방이라는 장점도 있겠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폐해 또한 만만치 않게 드러났다. 청소년 학습관련 여러 연구 논문들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들의 학습에는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한다. 온라인 학습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두 가지인데, 청소년들의 학습동기와 흥미다. 학습자가 해당 주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더 알고 배우자 할수록 온라인을 통한 긍정학습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렇지 못할 경우엔 상대적으로 효과가 적으며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낳는다. 이처럼 온라인 교육은 쉽지 않은 것은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홀로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에서 이상원 교수의 ‘프란시스 쉐퍼 특강’을 다음달 16일부터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총 5차례 진행한다. 해당 특강은 온라인강의 병행으로 첫 강의와 마지막 강의만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AREX4)에서 대면강의로 진행된다. 10월 16일 제1강은 ‘프란시스 쉐퍼 약전: 사상과 실천이 함께 하는 삶’이 진행된다. 이후 11월 20일 제2강 ‘프란시스 쉐퍼의 서구 지성사 분석과 기독교 철학’, 12월 18일 제3강 ‘프란시스 쉐퍼의 기독교윤리 사상과 교회관’, 내년 1월 15일 제4강 ‘프란시스 쉐퍼의 정치관과 환경윤리’, 2월 19일 제5강 ‘낸시 피어시: 프란시스 쉐퍼의 현대적 적용’으로 심화 진행된다. 연구소는 쉐퍼 특강 취지에 대해 낙태와 안락사, 동성애 문제 등에 기독교인들이 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해에도 이 교수를 초빙해 4강에 걸쳐 기독교 생명윤리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 초 진행된 ‘프란시스 쉐퍼 2기 특강’부터 범위를 넓혀 정치, 사회, 경제, 철학, 신학, 윤리의 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현대 복음주의 신학자이자 철학자인 프란시스 쉐퍼를 통해 답을 찾는 특
생명 수호 단체들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에게 태아 생명 존중 인식 표명을 촉구했다.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추기경) 등 60여 개 생명 수호 단체 연대체인 행동하는프로라이프(상임대표 이봉화)와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는 9월 28일 오후 2시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생명 수호 단체 대표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내년 3월 대통령 선거에 나설 후보들을 대상으로 ‘태아 생명 존중 인식도’를 파악하는 설문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대표들은 태아는 미래 세대이고 대통령은 초저출산 국가 한국의 존립을 좌우하는 국정을 펼칠 수 있기에, 태아 생명 존중 인식을 갖춘 후보들을 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이명진 소장은 기자회견 인사말에서 “국정 최고 책임자 입장에 따라 많은 생명이 죽음을 맞을 수도 있고, 지켜지고 보호받을 수도 있다”며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위한 태아 생명 존중 인식 표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설문은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정의당·국민의당·국가혁명당·진보당·통일한국당 등 7개 정당과 무소속 후보 총 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각 후보에게 설문지를 보내
“대한민국의 생명윤리 발전을 위해 대선(大選) 후보자 개인 낙태 관련 인식도를 조사하고 정확한 입장을 유권자에게 알려 선거에 올바른 판단을 돕고자 한다.”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 설문조사가 시행된다. 시민 및 의료계의 66개 단체가 모인 '행동하는 프로라이프'와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2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후보자 대상 생명존중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대선 후보자 설문조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행동하는 프로라이프와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대선 후보들에게 설문지를 발송해 생명존중 인식 지수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 단체는 "이번 조사는 생명윤리 발전을 위해 낙태 관련 생명윤리 인식도를 조사하고, 그 입장을 유권자에게 안내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선거에 올바른 판단을 돕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태아 생명를 바로보는 입장은 유권자들에게 중요한 변수이므로, 각 대선 후보의 태아생명 존중 인식도에 대한 정보는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라면서 "우리나라는 합계 출산율 0.84로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보이고 있다. 태아 생명을 존중하는 것은
국민노동조합(위원장 이희범)과 CJ대한통운 대구달성논공집배점(대표 서명원)은 9월 12일(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홍석준 지역구 사무소에서 상생협력 그리고 고객의 권리 및 피해 보호를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7월 16일 국민노조 택배산업본부에서 CJ대한통운 대구달성논공집배점에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 요구” 공문을 보낸 후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합법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CJ대한통운 대구달성논공집배점 상생협력 단체협약 체결 과정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홍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의 역할이 컸다. 택배산업은, 택배사업자, 택배 대리점, 택배기사들이 고객의 물품 배송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경제공동체 관계이다. 각자의 역할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는 택배산업은 상생협력 할 때 발전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코로나에 대한 사회적 대응 및 국민들의 생활 방식이 변화하면서 택배산업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 김포에서 CJ대한통운 택배 대리점주의 사망 사건으로 택배 노조가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언론을 통해서 밝혀진 택배 대리점주의 사망에는 강성 노조의 업무방해, 집단 괴롭
창작 뮤지컬 <선녀와 나무꾼 법정에 서다!>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성음아트센터 플럭스온에서 펼쳐진다. 남한에 살고 있는 탈북민의 수가 3만명이 넘어가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는 탈북민을 남과 북이라는 경계가 아닌 한민족이자 이웃으로 보아야할 때가 된 것이다. 창작뮤지컬 <선녀와 나무꾼 법정에 서다!>는 낯설게 느껴지는 탈북민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좀 더 가까운 이웃처럼 느껴지길 바라며 만들어진 작품이다. 극중 새터민 ‘선녀’와 남한 회사원 ‘남군’은 살벌한 이혼 소송을 벌인다. 각자가 주장하는 입장을 들으며 그들이 겪어왔던 문화적 갈등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부부끼리도 차마 다 얘기할 수 없었던 비밀이 밝혀진다. 법정 공방 중에 벌어지는 영상장면 촬영은 탈북민 출신의 써니미디어 한정선 대표가 제작에 연출을 맡아 참여하여 실질적인 갈등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되어 장면요소를 뮤지컬 속 법정 드라마를 보는 듯한 재미를 엿볼 수 있다. 이번 뮤지컬을 주최한 사단법인 손과마음 최상윤 이사장은 관객분들에게 편견 없는 문화를 선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들였다고 밝혔다. 서휘정, 신준영, 심수현, 이희찬, 최지원 배우가 출연하고 공감예술
통일선교 컨퍼런스(제26차 북한구원 기도성회)가 오는 7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9일 오후 3시까지 개최된다.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둘째 날부터는 오전 9시 30분에 집회가 시작되며 밤 10시에 그 날 모든 순서를 마치게 된다. 특히 둘째 날은 북한 동포의 영육구원을 위해 하루 금식을 한다.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주최하는 통일선교 컨퍼런스는 2021년이 복음통일의 원년이 되기를 소망하며 올해 2월에 개최되었던 제25차 북한구원 금식성회부터 ‘통일선교 컨퍼런스’로 명명하게 되었다. 이번 여름 통일선교 컨퍼런스도 전국과 해외의 성도들이 참석 대상이고 참가비는 없다. 주제 성구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3)’이다. 차별금지법, 평등법,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국가보안법 개정과 폐지안, 주민자치기본법 등이 발의되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와 가족 개념이 해체되고 국가 안보마저 무너지는 정책 등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북한은 핵과 대량살상 무기로 무장하며 적화통일의 의지를 꺾지 않는 가운데 미군철수를 목표로 종전과 평화 협정 등이 강력히 추진되고 있다. 그야말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는 백척간두에 서있는 상황이다. 한국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