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통일 컨퍼런스(제27차 북한구원 금식성회)가 1월 17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21일(금) 오후 3시까지 온라인 상으로 개최된다. 컨퍼런스의 전 과정이 유튜브와 줌(ZOOM)을 통해 생방송으로 전 세계로 방송되며, 북한구원과 복음통일을 위해 첫 3일은 금식(7끼)으로 진행된다.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주최하는 제27차 북한구원 금식성회를 2022년을 ‘복음통일의 초석을 놓는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복음통일 컨퍼런스’로 명명되었다. 이번 제27차 복음통일 컨퍼런스의 주제 성구는 다음과 같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 126:6) 이번 복음통일 컨퍼런스는 남한교회와 탈북민교회, 해외교포교회 그리고 북한지하교회가 함께 하는 성회이다. 에스더기도운동은 작년 봄부터 매주 월요일 철야기도회를 북한지하교회와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한 철야기도회로 드렸고 이 기도회의 설교 말씀을 제주 극동방송을 통해 북한으로 송출해왔다. 그래서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대표는 북한에 송출되는 메시지를 통해 북한지하교회 성도들에게 복음통일을 이루기 위해 북한구원 금식성회/복음통일 컨퍼런스 기간 동안 함께 금식하
“예수님도 2천년 전 태아로 이 땅에 오셔서 낙태되지 않아서 태어날 수 있었어요” 현재 전국 120개 지역에서 거리생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은 이번 성탄절을 맞아, 태아로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태아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성탄연하장을 제작, 배포하는 낙태반대 태아생명 존중 가두 캠페인을 갖는다. 그동안 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1인 시위 등의 형태로 생명존중운동을 실시해온 이용희 대표는 “지난 3월, 34주된 태아를 낙태로 죽인 의사가 낙태죄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성탄절을 맞아 태아로 오신 예수님의 이미지가 담긴 성탄연하장을 나누며, 생명의 소중함을 선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극동방송 1분 칼럼을 통해 “2019년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위헌 여부 판결문에서 낙태죄 폐지를 반대했던 2명의 헌법 재판관들은 ‘우리 모두 태아였다’라고 선언했다. 우리가 지금 살아 있는 것은 어머니의 태중에서 낙태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2017년 국회 회의실에서 대한산부인과 의사회가 주최한 세미나 발표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이뤄지는 낙태 건수는 하루에 3000건으로, 연간 약…
지난 15년간 북한구원과 복음통일을 위해 꾸준히 기도해온 에스더기도운동(이용희 교수)은 내년 1월에도 북한구원 금식성회를 개최한다. 2022년 1월 17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북한구원 금식성회는 첫 3일은 금식(7끼)으로 진행되며 2022년을 ‘복음통일의 초석을 놓는 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복음통일 컨퍼런스’(제27차 지저스아미 컨퍼런스)로 명명했다. 에스더기도운동은 ‘복음통일 컨퍼런스’ 40일 전인 12월 8일부터 ‘40일 특별철야기도회’와 12월 14일부터 ‘3일 금식성회’를 통하여 내년 겨울에 개최되는 북한구원 금식성회인 ‘복음통일 컨퍼런스’를 기도와 금식으로 준비한다.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과 확산으로 인하여 국제사회의 경제제재 가운데 있는 북한 김정은 정권은 더욱 폭압정치를 하여 장마당마저 심하게 통제하고 운영을 제한하고 있다. 이미 오래전에 식량 배급이 끊긴 북한주민은 또 다시 고난의 행군 시기를 겪으며 혹독한 겨울을 맞고 있다. 40일 특별철야기도회 중에 76년간 김씨3대세습 독재정권 아래에서 노예로 살아가는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그리고 자유롭게 예수를 믿을 수 있는 복음통일이 속히 이루어지도록 기도할 것이다. 또한 현 정부와 국회
이상원 목사 | 예수사랑교회 자연숭배와 조상숭배 신도(神道)는 일본의 전통적인 종교적 관습과 일본인의 삶의 태도, 그리고 국가 이념의 총제적인 개념이다. 일본인에게 두려움과 놀라움을 주는 자연현상과 자연물, 신화적 인물과 역사적 위인, 조상들의 영(靈) 등은 모두 숭배의 대상이 되어 800만 신이 있다고 한다. 이렇게 자연과 조상을 숭배하는 신도의 제사의식을 행하는 곳이 신사(神社)이다. 신도의 가장 큰 신(大神)은 태양여신 천조대신(天照大神)이다. 천조대신은 일본 황실의 조상이며 일본 천황은 그 직계 후손으로 믿는다. 그래서 일본 천황을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나타난 현인신(現人神)으로 섬긴다. 일본의 국명과 국기는 태양신 숭배를 표현한다. 일본(日本)은 ‘태양의 기원’이라는 뜻이고 국기의 흰 바탕 위에 붉은 원은 태양신을 상징한다. 원시종교인 신도는 유교, 불교, 기독교 등의 외래종교의 영향을 받아 신도사상이 만들어진다. 8세기, 불교의 많은 영향을 받은 신도는 절을 수호하기 위한 신사(神社)가 불교사원 경내에 세워지고 신도의 가미(神)들에게 보살 칭호가 붙여진다. 그리고 일본의 중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부처가 신도의 가미로 나타났다는 사상이 나온다. 13
박한수 목사 | 제자광성교회 * 이 글은 월간 JESUS ARMY 2021년 8월호에서 옮겨 실은 것입니다. (에스더기도운동이 주최한 제26차 통일선교컨퍼런스(2021.7.5.~9)에서 전한 말씀을 월간 JESUS ARMY 편집팀에서 녹취하여 정리한 내용입니다.) 어느 신문사와의 인터뷰 도중 이런 질문을 받았다. ‘왜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나는 이런 질문을 처음 받아 보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어릴 때부터 음악시간에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불렀을 것이다. 나 또한 그 노래를 목 놓아 불렀다. 나는 정치적 이념과 상관없이 통일은 좋은 것이라 생각하며 통일을 위해 기도해 왔다. 그 기자의 질문에 나는 두 가지로 답을 했다. 첫째는 원래 우리는 하나였기에 이해득실을 떠나서 당연히 통일이 되어야 한다. 우리 민족이 분단된 후 많은 세월이 흐르다 보니 이런 분단의 현실이 익숙하고 정상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비정상적인 것이다. 부모와 자식이 헤어져서 사는 세월이 오래되면 서로 신경을 안 쓰고 사는 생활이 더 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렇게 형제간에도 안 보고 살 수는 있다. 하지만 그것이 정상은 아니지 않은가? 오히려 그것은 잘못된…
이성구 목사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前대표회장 * 이 글은 월간 JESUS ARMY 2021년 8월호에서 옮겨 실은 것입니다. (에스더기도운동이 주최한 제26차 통일선교컨퍼런스(2021.7.5.~9) 첫째 날 저녁 <전국통일광장 연합예배>에서 전한 말씀을 월간 JESUS ARMY 편집팀에서 녹취하여 정리한 내용입니다.) 창세기 12:1~3은 오경 가운데 가장 중요한 구절이다. 또한 오경은 구약성경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으로 성경 전체의 중심이다. 인류의 시작인 태초로부터 하나님이 선택한 이스라엘의 탄생과 출현을 담고 있기 때문이 다.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구절을 꼽으라 하면 요한복음 3:16이다. 예수님과 영원한 생명이 그 안에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말씀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구약이 있어야 했고, 그 구약이 전개되기 위해서는 창세기 12:1~3이 존재해야 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이 성경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은 미래를 꿈꾸는 힘으로 살아간다 여러분은 이 세상을 무슨 힘으로 살아가는가? ‘사람은 미래에 대한 소망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할 것이다. 사람은 오늘보다는 내일의 희망과 기대로 살아간다. 목사인 나는…
제21차 청소년 지저스아미(Jesus Army) 2021년 여름 캠프가 8월 4-6일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언택트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생중계 된다. 청소는 지저스아미는 2014년 국민일보 주관 기독교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이후로 2016년, 2019년 세차례 수상하였으며, 철저하게 예배와 말씀에 역점을 두고 있다 진행하고 있다. 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21차 청소년 지저스아미는 다니엘 김 선교사의 강의를 필두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한복음 11:25)’라는 주제 아래 지성호 의원(국민의힘)의 북한 특강을 비롯해 탈트랜스젠더 이효진 전도사, 김현철 목사, 정현영 목사, 천정은 자매, 줄리 조 대표, 이용희 교수 등 유명 강사들이 강의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자라나는 다음 청소년 세대들이 말씀과 기도로 세상과 구별되고, 아울러 세상을 이기는 예수님의 마음과 뜻을 가슴에 새기도록 기획되고 준비되고 있다. 또 기독 청소년들이 앞으로 다가올 통일한국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성경적 성윤리를 비롯해 세계관과 국가관, 역사관 등을…
신동일 교수 | 한경대 법학과 상황 2019년 4월 11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낙태에 대해 새로운 논란을 만들고 있다. 결정은 형법상 낙태행위(제269조와 제270조)를 헌법에 일치하지 않는다는 판단으로 읽을 수 있다. 오랫동안 낙태죄의 존치와 폐지를 둘러 싼 논의가 있었다. 낙태죄의 폐지를 주장하는 입장은 대체로 1973년 미국의 로 대 웨이드(Roe v Wade) 사건을 근거로 우리 형법을 개정 또는 폐지하자는 주장이다. 이들은 형법이 시민들의 자율적 선택권을 심각하게 제한하고 있어서 우리 헌법의 기본적 가치에 부합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태아는 법으로 보호할 만한 생명 가치가 아니라고 보고, 여성의 사회적 생존을 위한 법 정책을 강조한다. 반대하는 입장은 형법상 태아는 사람과 동등한 또는 유사한 법적 가치를 가지고 있으므로 법적인 보호 대상이라는 전제에서 생명 침해는 형법으로 금지하자고 한다. 헌법재판소는 다수 의견으로 “자기낙태죄 조항은 입법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최소한의 정도를 넘어 임신한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제한하고 있어 침해의 최소성을 갖추지 못하고 있으며, 법익균형성의 원칙도 위반하였다고 할 것이므로, 과잉금지원칙을 위반하여 임신한 여성의
송혜정 상임대표 | K-ProLife 낙태를 정당화하려고 하는 낙태 옹호자들 낙태법은 태아의 생명 보호를 목적으로 만든 법이다. 그런데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자들은 낙태문제를 말하면서 더 이상 태아의 생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원치 않는 임신으로 고통 받는 여성의 상황으로 논점을 바꾸면서 낙태를 정당화하고 있다. 이들은 낙태를 형법으로 다루는 국가를 상대로 ‘낙태 비범죄화’ 개념을 내세웠다. 같은 말인 것 같으나 사실상 낙태법을 규정하는 시각을 바꿔버린 것이다. 그들은 ‘낙태 비범죄화’라는 용어로 마침내 국가의 ‘태아 생명 보호’ 의무를 희석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낙태죄 폐지를 주장하는 자들은 태아의 생명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는다. 태아의 생명을 거론하게 되면 더 이상 그들의 주장이 설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낙태 옹호자들은 여성이 원치 않는 임신으로 자신의 몸과 삶이 제한당하는 것은 ‘행복 추구권’을 빼앗기는 것이라 주장했고 마침내 헌법불합치 판결을 이끌어 냈으며, 이제는 낙태 전면 허용을 향해 열심을 내고 있다. 또한 낙태한 대부분의 여성들은 낙태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낙태에 대한 정서적, 정신적 후유증까지 부정한다. 그러나 생명권이 행
이명진 소장 |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생명권은 인간이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이다. 태아가 비록 말을 하거나 시위를 통해 그들의 살 권리를 주장하는 소리를 내지 못한다고 태아의 살 권리와 생명이 함부로 다루어져서는 안 된다. 성적 쾌락과 자신의 편의, 경제적 이득을 위해 생명의 가치를 외면하면 안 된다. 너무나 이기적이고 비인간적인 생각이다. 생명을 존중하지 않으면 그 어느 주장도 정당성을 얻지 못한다. 현실적으로 낙태를 100% 막을 수 없다고 생명의 가치를 상황윤리와 윤리적 상대주의에 양보할 수는 없는 문제다. 1. 2019년 낙태죄 헌법 불합치 결정된 후 상황 헌법불합치 사유 중 단순기각 결정을 내린 결정문 속에 담긴 헌재 재판관들의 가치관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임신 22주 이전까지는 모체 밖에서 생존 할 능력이 없다는 근거로 낙태를 허용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973년 미국 ‘로 대 웨이드’ 판결의 기조를 그대로 가져온 내용이다. 재판관들의 가치관이 철저하게 유물론적 세계관에 매몰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헌법 불합치 결정이 나오자마자 정의당에서 제일 먼저 법안을 들고 나왔다. 이정미 의원 외 10인(이정미,추혜선,윤소하,심상정,김종